심사규정
논문심사 기준 및 등급
(1) 학회지가 출판되어 나오면 출판사에서는 학회지와 별쇄본을 학회장에 납품하며, 학회장은 연구자를 포함하여 인쇄본 구독을 신청한 학회원과 관계 기관에 논문집을 배포한다.
(2) 심사위원은7점 척도(1=매우 나쁨 ~ 7=매우 좋음)를 이용하여 항목별로 점수를 부여한다.
가. 연구의 학문적 중요성
해당 연구의 주제가 '정신건강및행동분석' 분야의 학술논문으로서 적절하며 필요한 것인가, 얼마나 독창적인가, 그리고 연구문제를 제기하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는가를 고려한다.
나. 연구방법의 타당성
여기서는 해당 연구의 방법론에 따라 세부 기준을 달리 적용한다.
㉠ 이론적인 문헌 고찰 연구(review article)
해당 주제와 관련한 다른 연구를 충분히 고찰하였는가를 본다. 이 때 심리학의 영역 뿐 아니라 그 주제와 관련이 있는 다른 학문 분야의 연구도 고찰하였는지,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도 충분히 포함하고 있는지 [예를 들어, 공식적인 출판이 되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문헌(working paper)이나, 해당 분야 전문가와의 사적인 대화(personal communication) 등을 고려한다.
㉡ 양적 방법을 이용한 경험 연구(quantitative research)
표본 선정을 하는데 있어서 표본의 특성, 수, 표집방법 등이 적절한지, 실험 및 조사 절차 방법은 타당한지, 자료를 분석하는데 적용한 통계 방법은 적절한지, 그리고 자료를 분석하고 제시하는 방식이 포괄성과 내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고려한다.
㉢ 질적 방법을 이용한 경험 연구(qualitative research)
연구 대상(사람, 장면, 시기 등을 포함)이 적절하게 선정되었는지, 그리고 연구 절차 및 분석 방법이 타당한지를 고려한다.
다. 연구 결과 및 논의의 적절성
연구 결과가 지니고 있는 함축적 의미(통계적 의미와 실제적 의미)를 적절하게 해석하고 있는지, 세부 결과들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기술하는 방식이 일관성과 논리적인 응집성을 갖추었는지, 또 해당 연구 결과를 기존 관련 연구와 충분히 비교 . 해석하였는지, 그리고 전반적인 연구 결과를 창의적이고 풍부하게 해석하였는지를 고려한다.
라. 연구의 기여도
해당 연구가 정신건강및행동분석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실용적인 적용 면에 기여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가를 본다. 이 때 심사위원은 해당 논문이 이론적인 중요성을 띈 논문인지 또는 실용적인 중요성을 띈 논문인지에 따라 각각의 기여도를 통합하여 고려한다.
마. 세부사항에 대한 평가
논문 기술에 있어서 철자와 문장을 문법에 맞게 표현하였는지, 어휘 선정은 적절한지, 전문용어를 사용할 때 가급적 한글로 표기하였는지, 또 참고문헌, 표, 그림 등의 표기 방식이 제대로 되었는지, 그리고 논문의 구성체제가 본 학회지의 편집 방침에 맞게 갖추어졌는지 등을 고려한다.
(3) 심사위원은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 시스템의 지적사항에 개별 사항에 대한 수정 요청, 제안, 논평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하도록 한다.
(4) 최종평가 등급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① 게재가능: 현재 투고된 상태로 수정 없이 게재 가능하다.
② 수정후 게재: 논문 저자는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반영하여 논문을 일부 수정한 후, 수정한 부분의 요약 및 수정을 하지 않는 부분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수정 논문을 편집위원장에게 다시 제출하여야 한다. 편집위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논문 게재 여부는 결정한다.
③ 수정후 재심: 논문 저자는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반영하여 논문을 대폭 수정한 후, 수정한 부분의 요약 및 수정을 하지 않는 부분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수정 논문을 편집위원장에게 다시 제출함으로써 해당 심사위원에게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④ 게재불가: 본 학회지에 게재가 불가한 논문으로 평가되며, 논문 저자는 심사위원의 심사내용에 대하여 편집위원장에게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